아스날 잭 윌셔(20, 잉글랜드)의 유로 2012 출전이 불가능하게 됐다.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다가오는 유로 2012에 윌셔가 출전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르센 웽거 아스날 감독이 윌셔가 이번 시즌 복귀하지 않고 계속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밝혀 윌셔는 유로 2012에 뛸 수 없게 됐다.
윌셔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7월 뉴욕 레드 불스와 평가전을 치르다가 오른쪽 발목의 피로 골절이 재발했다. 결국 윌셔는 발목 부상을 치료하다 이번 시즌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복귀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나오기도 했지만 웽거 감독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에 윌셔의 유로 2012 출전 불가를 통보함에 따라 시즌 내 복귀와 유로 2012 출전 모두가 무산되고 말았다.
웽거 감독은 "윌셔가 유로 2012에는 출전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기대가 무너지며 충격을 받아 절망하고 있다. 런던 올림픽 출전 또한 최악의 생각이다"며 유로 2012은 물론 올림픽 출전도 힘들 것이라고 암시했다.
sports_narcoti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