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갔던 '옥세자', 수목극 시청률 꼴찌..'추락'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4.26 08: 10

잘 나갔던 SBS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이하 옥세자)에 비상이 걸렸다. 시청률 하락을 거듭하다 결국 수목극 꼴찌로 내려 앉은 것.
2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옥세자'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10.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방송보다 1.4%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된 '옥세자'에서는 박하(한지민 분)의 사랑을 이각(박유천 분)이 거절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각은 박하에게 세나(정유미 분)가 과거 자신의 세자빈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했고, 이 사실에 박하는 수긍하며 눈물을 보여 더욱 안타깝게 했다.

반면 동시간대 꼴찌로 시작한 KBS 2TV '적도의 남자'(이하 적도)는 지난 18일 방송부터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고, 16%대의 시청률로 출발한 MBC '더킹투하츠'(이하 더킹)는 초반 선전 이후 '옥세자'에게 1위를 내준 뒤 '적도'에게 마저 자리를 내주며 꼴찌로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뒷심을 발휘해 '옥세자'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같은 날 나란히 첫 방송된 지상파 3사 수목극은 엎치락뒤치락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피튀기는 '수목극 대전'에 시청자의 관심이 쏠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적도'와 '더킹'은 각각 15%,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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