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의 강민혁이 KBS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귀여운 옴므파탈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극 중 쿨한 바람둥이 차세광 역으로 열연 중인 강민혁은 아쉬울 것 없는 자신감 넘치는 자세로 상대역 말숙 (오연서 분)을 완전히 사로잡은 상태. 드라마에서 운동으로 다져진 184cm의 몸매에 귀여운 얼굴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강민혁은 이 역할을 통해 신인임에도 안정된 연기력과 카리스마를 선보이면서 차세대 연기자로 주목받고 있다.
극중 차세광은 친구의 복수를 위해 말숙에게 다가간 것이라, 이후 진짜 사랑이 시작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8일 19회 방송분에서는 말숙이 십자수에 도전, 강민혁에게 선물하는 장면이 방송됐으나, 아직 차세광의 속마음은 알쏭 달쏭 알 수 없는 상태다.
한편,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지난 28일 방송으로 전국 30.1%를 기록, 주말 프로그램 1위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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