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오는 5월 대만서 '단독 팬미팅'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4.30 12: 12

아이돌그룹 JYJ 김재중이 오는 5월 23일 대만에서 단독 팬미팅을 가진다.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전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 12월 상해에 이어 5월 23일 대만 타이페이 ATT홀에서 김재중이 단독 팬미팅을 가진다. '2012 KIM JAE JOONG FANMEETING IN TAIPEI'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은 그가 출연한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의 고공인기에 보답하는 이벤트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현지 프로모터 측은 "지난해 대만 GTV에서 방영된 김재중의 출연작 '보스를 지켜라'는 최근 재방영이 협의 되고 있을 정도로 대만 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유는 김재중이 중화권 내에서 독보적 인기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며 현재 공식 집계된 김재중의 온라인 팬 회원 수만 10만이 넘는다"고 말했다.

JYJ 김재중, 오는 5월 대만서 '단독 팬미팅'

현재 중국 유명 포털 바이두의 '보스를 지켜라' 검색 결과는 2백 여건에 이르며 중국 유명 포털 소우거우의 경우 약 28만 건의 검색결과를 보여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 하고 있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김재중은 '보스를 지켜라' 촬영 당시 에피소드와 최근 근황 등을 밝히고 중국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게임과 토크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며, 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보스를 지켜라' OST '지켜줄게'등의 공연 무대도 선보인다.
한편 약 2,500석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 티켓 예매 정보는 추후 홈페이지와 대만 티켓 사이트를 통해 공지된다.
pontan@osen.co.kr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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