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뮤지컬 연출가 백재현이 40kg 감량과 양악수술로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을 공개했다.
개그맨으로 인기를 누린 백재현은 지난해 2월 당뇨를 앓을 수 있다는 병원의 경고를 받고 체중 감량을 시도했다. 당시 118kg이었던 백재현은 식이조절을 위해 위수술을 받았고 1주일 만에 5kg을 감량했다. 하지만 3개월 만에 요요현상이 왔고 120kg으로 불어났다.
백재현은 10일 방송된 MBC '섹션 TV연예'에서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건강이 안좋다는 진단을 받고 살을 뺐다"라며 "죽기살기로 운동만 하지 않고 전문가와 상의해서 체중감량을 했다"라고 그 비법을 밝혔다. 백재현은 지난해 8월부터 하루에 두시간씩 꾸준히 운동을 했고 40kg을 감량했다.

이후 그는 지난 12월 양악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는 악성댓글을 본 후 변화를 주기 위해 지난 3월 양악수술을 받은 것. 백재현은 이날 방송에서 "(살을 뺐는데) 많이 바뀐 것 같지 않아 (양악수술을) 했다"라고 전했다. 양악수술 후 부자연스러운 얼굴을 다듬기 위해 눈과 코 성형을 했다.
40kg 가량을 감량하고 나니 생활 자체가 달라졌는 백재현은 "(몸이 변하자) 사람들이 친절하게 대해주니 나도 착해지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 연기자로 거듭나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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