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에미넴과 같은 장소서 콘서트...'맞장 대결'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6.18 08: 15

가수 싸이와 세계 최정상 힙합 뮤지션 에미넴이 일주일 간격을 두고 같은 장소에서 콘서트 맞대결을 펼친다.
싸이는 오는 8월 1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매년 여름을 후끈 달궜던 ‘썸머스탠드 훨씬 더 흠뻑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에미넴은 싸이보다 일주일 늦은 8월 19일 같은 곳에서 첫 내한공연을 준비 중이다. 공교롭게도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킹 싸이와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래퍼 에미넴이 일주일 간격을 두고 동일 장소에서 콘서트를 펼치게 된 것.

또 싸이의 이번 공연은 삼성카드에서, 에미넴의 첫 내한 공연은 현대카드에서 주최해 경쟁 카드사끼리의 경쟁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에 한 공연 관계자는 “8월 잠실에서 대형 콘서트가 잇따라 열린다. 전혀 다른 스타일의 대형 스타들의 풍성한 공연 소식에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이 될 전망이다”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에미넴의 콘서트는 이미 지난 14일 티켓 판매를 시작했으며 싸이는 오는 24일부터 티켓을 오픈한다. 또 싸이는 약 2년 만에 다음 달 정규 6집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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