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여배우 케이트 보스워스(Kate Bosworth)의 파파라치 이미지 컷은 늘 트렌드세터들 사이에서 화제다.
청순하고 가녀린 외모와는 다르게 편안하고 캐주얼한 스타일로 본인의 매력을 돋보이게 만드는 패션센스는 의외로 쉬울 뿐 아니라 어떤 상황에 입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이다.
뜨거운 햇살이 여름을 알리는 지금 케이트 보스워스가 즐겨 찾는 아이템은 ‘민소매 티셔츠’다. 실제로 한 파파라치 컷에서 케이트 보스워스는 그레이 민소매 티셔츠와 보이프렌드 진과 매치해 보이시함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연출했다.

이 때, 케이트 보스워스는 발목의 가장 얇은 부분을 접어 올려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냈으며, 피부색과 흡사한 컬러의 글레디에이터 슈즈와 숄더백을 ‘깔 맞춤’해 길어 보이는 효과까지 겸비했다. 여기에 동양적인 분위기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것 역시 눈길을 끈다.
그렇다면 케이트 보스워스 특유의 스타일링 비법을 참고해 ‘그레이 민소매 티셔츠’ 하나로 3가지의 분위기를 내보는 건 어떨까.
▲ ‘꽃무늬 롱 스커트’로 로맨틱 내추럴무드 완성
올 여름 유난하게 눈길을 사로잡는 트렌드 중 하나는 ‘꽃무늬’ 아닐까. 다양한 크기와 모양새의 꽃무늬가 길거리를 수놓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케이트 보스워스의 스타일링 중 하나는 ‘그레이 민소매 티셔츠’같은 베이직한 아이템에 ‘플라워 롱 스커트’같은 핫한 잇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믹스매치 하는 것이다.
따라서 단조로운 민소매 티셔츠가 화려한 꽃무늬 롱 스커트를 도리어 돋보이게 만들며, 여기에 큼직한 목걸이와 귀걸이로 포인트를 주면 로맨틱한 내추럴 무드의 스타일이 완성된다.

▲ ‘깔 맞춤 패턴 스커트’로 유니크 스타일 완성
케이트 보스워스가 즐겨하는 스타일링 중 하나는 ‘깔 맞춤’이다. 여기서 참고해 그레이 민소매 티셔츠 아래로 같은 그레이 계열의 스커트와 맞춰 입어보면 어떨까.
특히 기하학적인 무늬와 패턴이 돋보이는 스커트를 활용한다면 민무늬 민소매 티셔츠를 유니크한 느낌으로 스타일링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블랙 스커트에 컬러 포인트 백’으로 시티 캐주얼 완성
케이트 보스워스의 청순한 외모는 도회적인 분위기의 ‘시티 룩’과 만났을 때 더 빛난다. 따라서 캐주얼한 느낌이 강한 민소매 티셔츠에 오피스 룩에서 볼 법한 H라인 스커트를 활용한다면 모던한 느낌의 케이트 보스워스 표 ‘시티 캐주얼 룩’이 완성된다.
이때, 스커트의 컬러는 케이트 보스워스 식의 깔맞춤으로 그레이 톤이나 블랙처럼 무채색으로 해 주고, 비비드 컬러의 토트 백을 들어 포인트 액세서리로 활용한다면 보다 스타일지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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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수:]/‘믹스앤매치(MIX&MATCH)’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