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독주 누가 막나? 쟁쟁한 '맞수' 넷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6.21 17: 21

21일 음원차트를 초토화시키며 '버스커 신드롬'은 현재진행형임을 입증한 버스커버스커가 '롱런'에도 성공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에는 여름 시장을 겨냥한 톱가수들의 컴백이 줄줄이 예정돼 있어 버스커 신드롬에 브레이크를 걸 쟁쟁한 주자들이 꽤 많은 편. 때문에 상당히 흥미진진한 경쟁이 될 것으로 예정된다.
우선 오는 25일 조권이 첫 주자로 나선다. 조권은 사상 최고 유쾌함을 담은 음악을 모토로, 신곡 '아임 다 원(I'm Da One)'을 발표한다. 그는 앞서 시리얼 박스를 변형한 톡톡 튀는 재킷에 발랄한 금발 머리를 시도한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선공개곡 '애니멀'의 무대도 함께 공개할 예정인데, 조권은 사람들이 깜짝 놀랄만한 서프라이즈 아이템도 준비 중이다.

28일에는 버스커버스커와 함께 지난 상반기 가요계를 이끈 씨스타가 또 한번 신곡을 발표한다. 서머 스페셜 컴백으로, 여름에 걸맞는 건강한 섹시함을 내세울 예정. 지난 '나 혼자'가 팜므파탈과 같은 매력으로 승부했다면, 이번에는 씨스타 본연의 유쾌, 발랄함이 전면에 나설 계획이다. '나 혼자'로 입지를 다진 씨스타가 이번 컴백으로 정상급에 '쐐기'를 박을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
이어 1일에는 '한류 제왕' 슈퍼주니어가 나선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정규 6집 앨범 ‘섹시, 프리&싱글(Sexy, Free & Single)' 전곡의 음원을 선공개할 예정. 지난해 8월 출시된 정규 5집 '미스터 심플' 이후 약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슈퍼주니어의 새 음반으로, 지난 4월 군복무를 마친 멤버 강인도 합류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5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고, 전세계적인 인기를 과시해 이번 컴백 역시 '초대형급'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7월3일에는 '음원퀸' 티아라가 출격한다. 지난해 '롤리폴리'로 가장 많이 판매한 음원 1위 기록을 보유한데 이어 지난 상반기에도 '러비더비'를 히트시키며 음원차트에서 상당한 파워를 갖고 있는 티아라는 3일 신곡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를 공개한다. 앞서 티아라는 빨강 머리, 금발 머리 등으로 파격변신하고 여전사로 등장한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버스커버스커가 21일 오후 4시가 넘은 현재까지도 1집 마무리 앨범 수록곡 5곡을 모두 멜론 1~5위에 포진시키며 괴력을 발휘하고 있지만, 앞으로 상대해야 할 상대들은 결코 만만치 않은 상태. 막강한 도전자들과 맞붙어 버스커버스커가 얼만큼의 '롱런'에 성공할 것인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