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수원 삼성의 핵심 공격수 라돈치치(29, 몬테네그로)가 지난 20일 서울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8주 아웃 판정을 받았다.
라돈치치는 지난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FA컵 16강전에서 전반 1분 서울 수비수 김진규의 태클에 부상을 당했다. 그라운드에 쓰러져 한 동안 일어서지 못한 라돈치치는 이후 경기를 소화하다 부상이 심각하다는 판단 하에 전반 4분에 하태균과 교체돼 나갔다.
라돈치치는 검사 결과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 구단과 라돈치치의 에이전시 측은 4주간 안정을 취한 뒤 재활에 4주 정도가 더 소요될 전망이라며 총 8주간 라돈치치가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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