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B 크림 "사랑도 더치페이 하는 스타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6.22 16: 56

힙합 그룹 MIB의 멤버 크림이 "사랑도 더치페이하는 스타일"이라며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MIB는 최근 OSEN 기자와 만나 수록곡 '더치 페이' 탄생 비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멤버 크림은 "이번 앨범에 타이틀 곡 '나만 힘들게' 말고도 '더치 페이'라는 곡이 있다. 이 노래는 사랑을 더치 페이에 비유해서 만든 노래인데 멤버들과 함께 작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전 미국에 갔을 때 현지인인 프로듀서 형과 한 달 정도 같이 살았다. 그 형과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신 후 돈을 지불하려는 데 그 형이 '더치 페이 하자'고 하더라. 그래서 '한국에서는 윗 사람이나 남자가 주로 낸다'며 사달라고 졸랐던 적이 있다. 멤버들과 그 때의 상황을 사랑에 빗대 노래로 만들어자고 했고, 탄생한 곡이 바로 '더치 페이'다"라며 곡이 탄생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크림은 "실제로 연애할 때 사랑도 더치 페이 하는 스타일이냐"라는 질문에 "나도 사랑을 더치 페이 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 서로에게 향하는 마음이 같아야지, 일방적이면 아름답지 못하다"라며 "데이트 비용은 더 풍족한 사람이 낼 수 있지만 마음 만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멋진 답을 내놨다.  
한편 리쌍, 타이거JK, 윤미래 등이 소속된 힙합 명가 정글 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신인 그룹 MIB는 지난 달 30일 미니앨범 '일루션'을 발매, 타이틀 곡 '나만 힘들게'로 남성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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