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타이거JK, 윤미래, 정인 등 감성 충만한 힙합신들이 대거 소속돼 있는 정글 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그룹 MIB가 음악으로서 정통 승부에 나서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MIB는 지난 해 10월 정규 앨범으로 데뷔한 힙합 그룹. 대부분의 아이돌이 싱글 앨범으로 데뷔하는 것과는 달리 이들은 데뷔부터 정규 앨범으로 직구를 날렸다. 빼어난 외모와 아이돌 분위기를 풍기는 세련된 자태를 가진 이들은 노래도 프로였다. 그런 이들이 최근 미니 앨범을 발매, 타이틀 곡 '나만 힘들게'로 활동을 시작했다.
MIB는 이번 신곡으로 사랑에 아파하는 남자의 마음을 고스란히 음악에 담아냈고 수준급 랩과 보컬로 여심을 흔들었다. 뿐만 아니라 앨범 전곡의 작사에 멤버들이 직접 참여, 신예 힙합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도 선보였다.

음악으로서 대중과 소통하고자하는 MIB는 예능 프로그램 보다는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서 더 많은 활약을 하는 중이다. 실력으로서 먼저 어필하고자 함이다. 음악으로 정통 승부를 하고 있는 MIB는 빼어난 외모로 '힙합돌'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이에 최근 OSEN 기자와 만난 MIB 오직은 "우리를 힙합 아이돌이라고 부르든 힙합돌이라고 부르든 상관없다. 음악만 좋으면 된다. 또 그런 수식어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 크림은 "우리는 스스로를 아티스트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럼 마음 가짐으로 음악 작업을 하다보면 대중도 우리를 아이돌에서 아티스트로 봐주실 날이 올거라고 믿는다"며 웃어보였다.
한편 MIB는 지난 달 30일 미니 앨범 '일루션'을 발매, 타이틀 곡 '나만 힘들게'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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