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낯이 익은데, 어디서 봤더라?'
무대 위 화려한 댄스와 노래를 선보이는 아이돌 중 유난히 낯이 익는 멤버가 있다. 이들은 과거 CF로 먼저 얼굴을 알린 바 있는'CF 데뷔 스타'이기 때문이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2TV '빅'에 출연 중인 신원호는 다국적 아이돌 크로스진으로도 맹활약 중이다. 작은 얼굴에 잘생긴 외모를 가진 신원호는 지난 2011년 지드래곤과 함께 의류광고 빈폴 '스무살의 꿈'편에 등장해 '지드래곤의 남자'로 불리며 시선을 모았던 인물이다.

당시 신원호는 지드래곤이 직접 의상을 코디해주며 새 단장을 하는 인물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신원호는 싸이월드, KT 올레, 옥션, 던킨도너츠, 스킨푸드 등 신인임에도 1년 새 탑스타들에 버금가는 굵직한 광고들에 출연하며 끊임 없이 얼굴을 알렸다.
에이핑크에는 뜻밖의 CF 스타가 존재한다. 바로 지난 2007년 한 살 위의 배우 박지빈과 함께 건강음료에 출연했던 김남주다. 당시 13살이었던 김남주는 14살인 박지빈보다 월등히 큰 키와 성숙한 외모로 등장, 건강음료 CF로 이미 데뷔했던 것.
이에 에이핑크 관계자는 "당시 김남주는 박지빈의 여자친구로 광고에 출연했다. 자신보다 한 살이 적은 김남주보다 키가 훨씬 작은 박지빈이 건강 음료를 권하는 설정이었다. 본인 역시 당시를 회상할 때면 부끄러운 듯 웃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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