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이 열성적으로 의견을 주고 받은 게임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였다.
게임 커뮤니티사이트 '디시게임'이 지난 6월 1일부터 24일까지 디시게임 내 총 81개 게임 관련 갤러리를 대상으로 게시물 수를 통한 활성화 정도를 분석한 결과 'LOL' 갤러리가 1위를 차지했다.
점유율 22.96%를 기록한 'LOL' 갤러리는, 공식 발매와 함께 정상에 올랐던 '디아블로3'(이하 디아3) 갤러리의 돌풍을 잠재우며 다시 1위 자리를 회복했다. 이번 달 'LOL' 갤러리는 점유율면에서 '디아3' 출시 당시와 큰 차이는 없지만, '디아3'의 잦은 서버접속오류와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의 집단소송 움직임 등 여러 악재에 따른 반사 이익으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LOL'은 지난 5월 19일 막을 내린 첫 번째 정규리그에 이어 두 번째 시즌을 6월 중순부터 시작하며 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2위는 점유율 16.45%를 기록한 '디아3' 갤러리가 차지했다. '디아3' 갤러리는 게임 출시와 동시에 주간점유율에서 정상에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잦은 서버접속오류 등으로 이용자들의 불만을 샀던 것이 순위 하락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디아3' 개발사 블리자드는 서버점검에 따른 감사 이벤트와 레벨40을 넘지 않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4일까지 환불을 실시하면서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점유율 5.53%를 차지한 '엘소드' 갤러리는 3위를 차지했다. 액션 RPG '엘소드'를 서비스하고 있는 넥슨은 지난 21일 몬스터 카드시스템을 추가하여, 마을 전 지역에 등장하는 다양한 몬스터를 아군으로 소환해 이용자가 던전 전투를 좀 더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게임 내 이벤트 퀘스트 수행 시 몬스터 카드를 무작위로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외에 '블레이드&소울'(▲15) 갤러리가 지난 21일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한 이후 급상승해 4위까지 올랐으며, '던전엔파이터'(-), '사이퍼즈'(-) 갤러리 순으로 활발한 이용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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