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타자' 이승엽(36, 삼성)이 29일 대구 넥센전서 개인 통산 1000타점을 달성했다.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이승엽은 2사 1루 상황에서 넥센 선발 한현희의 초구를 때려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125m 짜리 투런포를 터트려 역대 8번째 1000타점 주인공이 됐다. 또한 1209경기 만에 대기록을 달성하며 이 부문 최연소 주인공에 등극했다.
한편 한국 프로야구에서 1000타점 이상 달성한 선수는 7명 뿐이다. 장종훈(당시 한화)은 2001년 4월 6일 대구 삼성전서 홈런을 터트리며 1000타점 시대를 열었다.

그리고 심정수(당시 삼성)는 2007년 8월 17일 잠실 LG전서 최연소(32세 3개월 12일) 1000타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넥센 외야수 송지만은 지난해 7월 31일 광주 KIA 전서 역대 최고령 1000타점 기록(38세 4개월 29일)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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