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 코일 감독이 이끄는 볼튼 원더러스가 프리 시즌을 앞두고 팀의 ‘핵심 듀오'인 이청용(24)과 스튜어트 홀든(27, 미국)의 훈련 복귀를 알리며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새 시즌 준비를 마쳤다.
볼튼 뉴스는 5일(한국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지난해 10월 무릎 수술을 받으며 시즌을 통째로 날리다시피 했던 스튜어트 홀든이 프리 시즌을 앞두고 훈련에 복귀했다”고 밝히며 “홀든의 복귀로 코일 감독과 볼튼 역시 새 시즌 준비에 힘을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볼튼 뉴스는 홀든에 이어 '블루드래곤' 이청용의 복귀 역시 빼놓지 않고 알렸다. 볼튼 뉴스는 “볼튼의 또 다른 옵션이 될 이청용 역시 다리 부상 이후 처음으로 온전히 프리 시즌을 소화할 준비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볼튼은 3년 계약을 맺고 레스터 시티에서 이적한 맷 밀스(26)를 비롯해 아일랜드 국가대표 수비형 MF 키스 앤드루스(32) 역시 웨스트 브롬위치를 떠나 볼튼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히며 전력 보강 소식을 전했다.
지난 시즌 주전 선수들의 잇단 부상으로 결국 ‘강등 철퇴’를 피하지 못했던 볼튼은, 올 시즌 곧바로 프리미어리그 재승격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이청용과 홀든이라는 ‘쌍두마차’는 물론 새로운 전력들이 속속 합류하며 온전한 모습으로 새 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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