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사이자 배우 이범수의 아내인 이윤진 씨가 이범수에 대해 '소년 같은 남자'라고 표현했다.
이윤진 씨는 지난 17일 오후 OSEN과의 인터뷰에서 "이범수 씨와 연애를 할 때 마치 소년과 연애를 하는 느낌이었다. 결혼한 지 2년이 지났지만 한결 같다"며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였다.
또 "이범수 씨를 방송에서 처음 보고 밝고 명랑하고 재치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한편 극중 캐릭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버럭 범수'로 생각하더라. 그런데 실제로는 쑥스러움이 많고 정말 자상하다"며 남편 이범수의 모습을 전했다.

특히 "이범수 씨가 사귀자고 말을 꺼내기까지 어쩔 줄 몰라 하면서 쓰고 있던 모자를 백번은 썼다 벗었다 하더라. 그런데 결혼 후 우리 부모님께 임신 소식을 전할 때도 30분 동안 다른 얘기를 한 끝에 겨우 말하더라. 한결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범수-이윤진 커플은 지난 2008년 이범수가 영어를 배우기 위해 선생님을 수소문 끝에 지인의 소개로 이윤진을 만나 영어를 배우다 연인의 관계로 발전했고, 2010년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이범수는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에서 이하응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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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호 기자 spj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