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토크와 음악이 어우러진 '수박' 프로젝트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2.07.19 10: 49

-여름방학맞이 이색축제 ‘수박 SUmmer VACation’ 프로젝트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는 8월 11일부터 수박(SUmmer VACation) 프로젝트를 펼친다.
수박 프로젝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열리는 토크와 음악이 융합 된 이색축제다.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토크와 음악이 어우러진 '수박' 프로젝트

매년 여름방학 맞이 레퍼토리였던 해설 클래식 콘서트 '클래식은 내 친구'와 함께 올 여름에는 토크콘서트 '내 얘기 좀 들어볼래?'를 새롭게 만날 수 있다.
'내 얘기 좀 들어볼래?'는 문화로부터 소외 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문화의 장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된 토크콘서트다. 문화계 인사들의 인생이야기를 들려주는 형태의 공연으로 대표적인 소리꾼 '이자람', 양궁 대통령으로 알려진 '서거원'(양궁협회 이사), 영화 '워낭소리'로 대중을 울렸던 영화감독 '이충렬' 등이 출연해 청소년들에게 풍성한 인생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며, 관련 음악공연도 함께 볼 수 있다.
콘서트홀에서는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을 비롯해 'VECM 앙상블', '조윤범과 콰르텟 엑스', '금관 5중주단 퍼니밴드' 등 재미있는 해설과 영상이 있는 클래식 콘서트가 공연된다 .
수박(SUmmer VACation) 프로젝트는 8월 11일부터 19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과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티켓은 콘서트홀 전석 1만 원, 퍼포먼스홀 전석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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