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전' 석연찮은 심판 판정에 ★들 뿔났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8.08 06: 38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대한민국 대 브라질의 4강전에서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이 이어지자 스타들도 불만을 드러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은 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준결승경기에서 축구 강국 브라질과 격돌했다. 한국 대표팀은 전반전 선제골을 내줬지만 축구 명가 브라질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후반전 한국은 브라질의 연달은 반칙으로 PK를 얻을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됐지만 심판은 끝내 휘슬을 불지 않았다. 현장에서도 야유가 터져나왔다.
이에 배우 김수로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 심판, 두 번의 페널티킥을 안 부네"라는 글을 올렸고, 가수 윤도현은 "방금 영국해설자가 브라질 운 좋았다라며 패널티 받을만한 행동이었다 이랬음"이라며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가수 신지는 "아 답답해 흐름이란 게 얼마나 중요한데 그거 하나로 3점이나 줘버린 이 상황이 말이되나? 으 왜들 그러십니까 레퍼리(심판)! 저랑 면담 좀 하십시다 제발!"이라며 답답한 심경을 표했다.
그룹 마이티마우스의 쇼리J와 가수 주석은 각각 "패널티킥 왜 안준거냐고", "심판 뭐야 이거 PK 잖아"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만화가 강풀은 "브라질은 역시 브라질이구나. 그래도 이 경기 마음에 든다. (심판 너 빼고)"라는 글로, 가수 타이거 JK는 "난 초보 축구 팬으로서. 무조건 심판 탓"이라며 끝까지 우리 선수들을 응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브라질에게 0-3으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이로써 한국은 먼저 열린 경기에서 멕시코에 1-3으로 패한 일본과 3-4위전에서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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