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AFP] 육상 여자 100m 허들 결승전에서 호주의 셀리 피어슨(Sally Pearson) 선수가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모습. 2012. 8. 8. AFP / GABRIEL BOUYS / News1
'허들여왕' 샐리 피어슨(26, 호주)이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피어슨은 8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육상 여자 100m허들 결승서 12초35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 종전 최고기록은 2004년 아테네대회에서 미국의 조안나 헤이예스가 세운 12초37.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라이벌 돈 하퍼(미국, 12초37)에게 허들여왕의 자리를 내주며 은메달에 머물렀던 피어슨은 하퍼를 0.02초 차로 누르고 감격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4년 전의 아픔을 설욕했다.
한편 미국의 캘리 웰스는 12초48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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