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PD “‘나가수’, 시즌 3 제작될 것”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8.09 16: 49

김영희 PD가 ‘나는 가수다’의 시즌 3 제작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김영희 PD는 9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 기자간담회에서 시즌 3 제작 여부에 대해 “시즌 3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어 김 PD는 “수정된 포맷을 가지고 시즌 3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나가수’라는 프로그램이 순기능도 있고 발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새 시즌을 통해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나가수’가 프로그램으로서 순기능이 전혀 없다면 포기해야 하지만 발전 가능성이 있고 노래를 통해 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기능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 PD는 ‘나가수2’의 성과에 대해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가수들이 고음 위주의 창법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PD는 “고음만 지르는 것이 휼륭한 가수가 아니라는 것을 대중이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면서 “만약에 시즌 1이었다면 김건모와 같이 고음을 사용하지 않으면 탈락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물론 모든 가수들이 고음만 부르지 않게 바꾸는 것은 힘들다”면서 “대중이 김건모를 떨어뜨리지 않은 것만 봐도 고음 선호를 바꿨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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