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이루 "아이돌과 사진찍는 아빠 창피했지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8.09 17: 00

컴백한 가수 이루가 "아이돌과 사진찍고 친하게 지내는 아버지가 창피했던 적이 있지만 이제는 부럽다"고 밝혔다.
이루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아버지(가수 태진아)가 아이돌과 친하게 지내며 인증샷을 찍는 것이 창피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모습이 매우 부럽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올해 30살이 됐는데 아이돌의 이름을 모르는 경우도 있다. 내 또래 대부분이 그럴 것이다. 하지만 아버지는 누가 누군지 다 아신다. 나도 저렇게 젊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한 적이 많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8일 미니앨범 '필 브랜드 뉴 파트 2'로 컴백한 이루는 아버지 태진아에 대해 "나를 떠올리면 자연히 아버지가 같이 떠오르는 분들이 많이 있다. 예전에는 나에게 붙는 아버지의 수식어 때문에 싫었던 적이 있지만 아버지 입장에서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가된다. 내 자식이 가수를 한다고 하면 나도 아버지처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루는 미니앨범 '필 브랜드 뉴 파트 2'의 타이틀 곡 '미워요'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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