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위안부 할머니 위해 3000만원 '기부' 훈훈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8.09 17: 08

일본인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부 복지시설 나눔의 집은 지난 7일, 공식 홈페이지에 '방송인 사유리씨 3,000만 원 기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나눔의 집 측은 해당 글에서 "7일 오후 4시경 방송인 사유리씨가 나눔의 집을 방문,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사유리씨가 전달한 후원금 3,000만 원은 김화선 인권센터 건립에 사용됩니다"라고 기부 소식을 전달하며 사유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날 사유리는 일본인을 떠나 같은 여성으로서 할머니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선뜻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기부금액이 사용되는 김화선 인권센터는 나눔의 집을 방문한 일본인 등 외부인들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 6월 13일 타계한 고(故) 김화선 할머니를 기리며 건립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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