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악역' 이철민 "결혼 13년차, 아직 총각으로 알아"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8.18 18: 00

영화배우 이철민이 딸과 함께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 출연, "결혼 13년 차이지만, 아직도 총각으로 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붕어빵'에서 아빠를 소개하기 위해 먼저 등장한 이철민의 딸 신향 양은 똑 부러지는 자기소개로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신향 양은 "우리 아빠는 눈빛이 아주 강렬해서 악역은 우리 아빠를 따라올 사람이 없다"며 "알고 보면 엄청 웃기고 다정한 아빠"라고 소개했다.
딸의 소개로 등장한 이철민은 "내가 결혼한 지 13년이 지났다. 하지만 아직도 주변에서 총각으로 보기도 한다"고 말했다. 신향 양은 "얼마 전 아빠와 팥빙수를 먹으러 갔는데, 주인아저씨가 삼촌이냐고 물어봤다. 또 아빠가 헬스장에 가면 아빠가 총각인지 알고 사람들이 관심을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염경환은 "'붕어빵' 나오면 다 끝이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붕어빵'에서는 '우리 집, 이런 점은 정말 창피해요'라는 주제로 주니어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신향 양은 "말씀드리기 창피하지만, 아빠가 화장실에서 내는 소리가 엄청나게 크다"고 밝혔고, 이철민은 "첫 예능 출연에 이런 이야기를 하게 돼 창피하다"며 부끄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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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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