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조윤희, 이희준 맞선자리 습격 “우리 애기 어쩌라고..”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08.26 20: 54

‘넝굴당’ 조윤희가 이희준의 맞선 자리를 습격해 현빈에 빙의된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에서는 재용(이희중 분)이 부유한 집 자제와 맞선을 본다는 소식에 이숙(조윤희 분)이 한참을 고민하다 맞선 보는 장소로 달려갔다.
이미 재용은 맞선녀를 상대로 마마보이에 철없는 남자임을 드러내고 있던 상황. 갑자기 들이닥친 이숙은 “오빠.짜 이럴거야? 나 막 커피 마신다. 우리 애기한테 해로울 지도 모르는데”라고 말하며 맞선녀와 재용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재용은 능청스럽게 이런 이숙에게 “그럼 안 돼. 커피 마시면 우리 애기한테 해로우면 안 돼”라면서 복화술로 “어떻게 알고 왔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숙은 맞선녀에게 “죄송해요. 저희가 좀 그렇고 그런 사이라서. 이 남자 좀 데려갈게요”라고 말했고, 그렇게 나온 재용은 이숙에게 “저기 누구세요. 섹시한 처녀 귀신 빙의 된 것 아니냐”며 놀려댔다.
이숙은 “지난번에 통화하는 거 들었어요. 그리고 ‘내 이름은 김삼순’ 보니까 이런 장면이 있길래 고대로 따라했다”고 쑥스러워했고, 이에 재용은 “그럼 이숙 씨가 현빈, 내가 김선아였네”라면서 한바탕 크게 웃으며 사랑스런 눈빛으로 이숙을 바라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세광(강민혁 분)이 입영통지서를 받고 여자친구 말숙(오연서 분)이 변심할까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기념일에 서로에 대한 선물을 했는데 명작 ‘크리스마스 선물’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soso@osen.co.kr
‘넝굴당’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