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다음 시즌 프로그램 바꾸는 것 확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8.29 11: 24

 "다음 시즌 프로그램을 바꾸는 것은 확실하다. 전종목을 바꾸는 것은 코치님과 상의를 해봐야 겠지만 후프나 볼은 2011년에도 같은 음악을 사용했기 때문에 바꿀 것이 확실하다".
손연재는 2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휠라코리아와 후원 재계약 및 광고모델 계약에 대한 협약식을 맺었다.
이로써 손연재는 지난 2009년부터 다가오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까지 휠라와 후원사-선수 관계를 지속, 대회와 훈련에 필요한 의류 및 용품 일체를 후원받게 됐다. 또한 손연재는 '마린보이' 박태환과 함께 휠라의 전속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며 2012 가을-겨울 시즌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손연재는 기자들과 인터뷰서 "3년 전부터 믿고 지원해 주셨기에 이 자리까지 왔다"며 "휠라와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다가오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지난 27일부터 태릉에서 훈련을 시작했진만 참가만 했을 뿐 무리하지 않았다. 손연재는 "특별히 큰 부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올림픽 때 경기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이 좋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올림픽이 끝나고 쉬면서 재활을 병행하고 있다. 지금은 일단 훈련보다는 몸을 추슬르면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명확한 해답을 내놨다. 손연재는 "10월 중순에 전국체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짜러 러시아로 들어간다"며 "11월에 이탈리아 초청 대회 참가를 생각중이다. 이후 러시아에 머물면서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해 코치님과 상의를 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 시즌 프로그램을 바꾸는 것은 확실하다. 전종목을 바꾸는 것은 코치님과 상의를 해봐야 겠지만 후프나 볼은 2011년에도 같은 음악을 사용했기 때문에 바꿀 것이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손연재는 마지막으로 "올림픽을 통해 리듬체조라는 종목이 많은 분들에게 알려진 것 같아서 뿌듯했다"며 "후배들도 계속해서 발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관심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리듬체조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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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동 롯데호텔=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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