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명문 클럽 페네르바체가 첼시의 미드필더인 마이클 에시엔(30, 가나)과 라울 메이렐레스(29, 포르투갈)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29일(한국시간) 데일리메일은 '페네르바체가 에시엔을 영입하기 위해 800만 파운드(약 143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페네르바체가 챔피언스리그를 대비한 스쿼드 강화를 위해 에시엔의 팀 동료 메이렐레스에게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하며 '올 여름 이적시장서 다수의 거물급 선수 영입을 감행했던 첼시가 자금 조달을 위해 선수를 팔 생각이 있다'고 설명했다.

에시엔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부상 등의 이유로 14경기(교체4) 출전에 그쳤고, 올 시즌에도 첼시가 치른 3경기서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면 지난 시즌 28경기(교체5)에 출전했던 메이렐레스는 올 시즌 3경기(교체2)에 모두 나서며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 상태.
페네르바체가 첼시의 두 미드필더를 데려오며 중원 강화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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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에시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