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에서 금2 은2개를 수확하며 선전을 펼친 사격대표팀이 역대 최고액의 포상금을 지급받았다.
한화그룹은 29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국가대표 사격 선수단 초청 격려행사를 열고 진종오(33, KT)와 김장미(20, 부산시청), 최영래(30, 경기도청) 등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한화는 대한사격연맹이 지급하는 포상금 2억6400만 원 외에 5억6000만 원의 추가 포상금을 내놓으며 지난 1955년 대한격연맹 창설 이후 역대 최대인 8억 2400만 원의 포상금을 사격 대표팀에 전달했다. 금메달 1억 원, 은메달 5000만 원 등의 액수다.

이로써 남자 10m 공기권총과 50m 권총에서 2관왕에 오른 진종오는 2억 6000만 원, 여자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인 김장미에게는 1억 5000만 원이 지급됐고, 50m 권총과 50m 소총 3자세 은메달리스트인 최영래와 김종현은 각각 7000만 원을 받았다.
감독 및 코칭스태프 등 지도자도 성적에 따라 금메달 3000만 원과 은메달 15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받은 가운데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 9명과 지도자 6명도 격려금을 받았다. 변경수 사격대표팀 총감독은 3000만 원의 특별 포상금을 지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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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