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동료 또 늘었다...QPR, GK 세사르 공식 영입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08.30 09: 02

퀸스파크 레인저스(QPR)가 박지성(31)의 동료로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 밀란에서 활약한 골키퍼 줄리우 세사르(32)를 공식영입했다.
QPR은 30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 국가대표로 A매치 64경기를 뛴 세사르와 4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인테르에서만 7시즌 299경기를 뛴 베테랑 골키퍼 세사르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세리에A 우승 5회를 경험한 선수다. 토니 페르난데스 QPR 회장은 "세사르 영입을 통해 바닥에 떨어진 팀의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세사르 영입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QPR은 개막전서 스완지시티에 0-5 대패를 당한 데 이어 노리치시티전서도 1-1로 비기며 현재 1무1패로 18위에 처져 있다. 부진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불안한 수비진이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어 QPR은 남은 여름 이적 기간 동안 수비 보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세사르는 조세 보싱와의 영입에 이어 QPR의 수비 보강을 위한 마지막 카드가 될 전망이다. 영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세계 최고의 리그로 인정받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게 돼 영광이다. 구단의 비전에 대해 감동했다"고 입단 소감을 밝힌 세사르는 국제 이적동의서가 발급되는 대로 QPR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costball@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