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에스테반 그라네로(25)가 박지성(31 퀸스파크 레인저스)과 한솥밥을 먹는다.
QPR은 3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그라네로와 4년 계약을 맺었다'며 '레알과 QPR은 이적료를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2013년에 계약이 만료돼 재계약이 필요했던 그라네로는 레알이 중앙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를 영입하게 됨에 따라 새로운 행선지를 모색했고, 결국 야심찬 미래를 그리고 있는 QPR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로써 그라네로를 영입한 QPR은 박지성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조이 바튼의 부재와 박지성의 파트너 삼바 디아키테가 믿음을 심어주지 못했던 중원에 큰 힘을 불어넣을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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