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한창인 방송인 노홍철이 '터진 입 선언'으로 식욕을 드러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 노홍철, 박명수, 유재석, 하하, 정준하는 하와이 여행권을 걸고 텔레파시 게임을 진행했다.
미션 실패 후 노홍철은 유재석이 "다이어트 중이라면서 2개를 다 먹었냐"고 비난하자 격분해 "내가 입이 터졌다고 말하지 않았냐. 터진 입이다. 나 이거 끝나고 준하 형 네 집에 가서 달콤한 양갱이를 먹을 것"이라며 다이어트 포기 의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주어진 미션은 1사람 당 주어진 2개의 만두, 총 10개 중 3개를 남기는 것. 멤버들은 자신의 방에 들어가 헤드폰을 낀 채 일절 상의 없이 결정을 내려야 했다. 미션 결과는 실패로 돌아갔다. 하하만 만두 1개를 먹었으며 다른 멤버는 2개를 모두 섭취했다.
다이어트 중인 노홍철은 미션을 전달받은 후 깊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게임 종료 직전 남은 만두를 급하게 흡입했다. 노홍철 외에 다이어트 중이라던 정준하, 박명수도 만두 2개를 모두 먹어치웠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주에 이어 '네가 가라 하와이' 2편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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