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패밀리’, 시청률 3.5%로 씁쓸한 MBC 퇴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9.02 08: 34

MBC 시트콤 ‘무작정 패밀리’가 시청률 3.5%로 씁쓸한 마무리를 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방송된 ‘무작정 패밀리’ 9회는 전국 기준 3.5%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달 25일 방송분(4%)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MBC의 자회사인 MBC플러스미디어가 기획한 ‘무작정 패밀리’는 지난 6월 17일 노조의 파업 속에 대본 없는 시트콤을 표방하면서 야심차게 출발했다. 하지만 첫 방송에서 5.3%로 다소 미흡한 시청률로 시작한 후 산만한 구성과 억지스러운 전개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급기야 지난 달 18일 방송에서 시청률이 2.8%까지 떨어졌고 결국 9회를 끝으로 MBC에서 편성이 제외됐다. ‘무작정 패밀리’ 제작진은 MBC에서는 편성이 빠졌지만 MBC 자회사 케이블을 통해 계속 방송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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