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확대 엔트리로 1군을 밟은 서상우(23, LG 트윈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9차 전체 80순위로 LG에 신인 지명을 받은 서상우는 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전에 7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서상우는 지명 당시 "타격이 좋고 체격 조건이 좋아 대형 내야수로서의 육성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지현 LG 수비코치도 이날 경기 전 코치진에게 "오늘 어떻게 치는지 지켜봐달라"는 말로 새내기 내야수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서상우는 올 시즌 2군에서 27경기에 나와 80타수 24안타 5홈런 16타점 1도루 타율 3할을 기록했다. 1군에서는 지난 7월 19일 잠실 SK전과 24일 잠실 두산전에 교체 선수로 나와 2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autumnbb@osen.co.kr
LG 트윈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