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토리우스, 패럴림픽 200m서 銀... '2연패 실패'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09.03 07: 41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6, 남아프리카공화국)가 패럴림픽 200m 2연패에 실패했다.
피스토리우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 파크에 위치한 올림픽 스타디움서 열린 '2012 런던 패럴림픽 육상 남자 T44(절단 및 기타 장애) 200m 결선에서 21초52로 결승선을 통과, 2위를 기록했다.
피스토리우스는 하루 전 열린 예선서 21초30으로 세계기록을 경신하며 예선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금메달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 우승은 브라질의 카르두수 올리베이라가 21초45로 남아메리카 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년 전 베이징 패럴림픽 남자 T44 100m와 200m, 400m을 모두 휩쓸며 3관왕에 올랐던 피스토리우스는 이번 대회에도 그 기세를 몰아 100m와 200m, 400는 물론 400m 계주에도 출전해 4관왕을 노렸지만 첫 번째 종목에서 고배를 마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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