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2’ 병만족 마다가스카르편, 가장 기대되는 이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9.03 09: 49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이하 정글2)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정글2’ 마다가스카르 편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지금까지 나미비아 악어섬, 원시정글 파푸아, 태평양의 섬나라 바누아투, 시베리아 툰드라 등을 거친 병만족이 역대 정글의 종합편이라고 꼽을 정도.
병만족은 마다가스카르 편에서 가장 많은 동물을 만나기도 했고 가장 오랜 기간 머무르며 정글생활을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최다 인원이 합류, 예상을 뒤엎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향연을 예고했다.

◆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르’ 속 동물들이 총 출동했다
병만족은 마다가스카르에서 직접 만난 동물이 50여종에 이른다.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르’ 속 동물들이 모두 등장한다.
첫 방송에서 가장 반가운 동물은 역시 ‘마다가스카’에서 가장 코믹했던 동물 여우원숭이였다. 만화 속 캐릭터와 똑같이 생긴 모습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 애니메이션 속 족장 여우원숭이의 친구들도 모두 등장했다. 이뿐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큰 카멜레온부터 가장 작은 카멜레온 피그미 카멜레온도 마다가스카르에 있었다.
전혜빈이 손가락에 피그미 카멜레온을 올려놓고 신기해하는 모습부터 리키 김, 김병만이 여우원숭이 등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까지 공개돼 앞으로 병만족이 어떤 동물을 시청자들과 만나게 해줄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 반전 캐릭터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정글2’의 또 다른 재미는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이다. 병만족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 박정철과 그룹 2AM 멤버 정진운, 두 남자를 비롯해 정글생활이 두 번째인 홍일점 전혜빈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박정철이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정철은 늘 고독하고 진지한 이미지, 카리스마는 온데 간데 사라지고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리키 김은 박정철에 대해 “거의 뭐 식스센스다”라고, 류담은 웃기만 하며 “정철이 형 정말 좋다”고 말하며 제작진은 ‘정글사상 최고의 코믹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전혜빈은 김병만을 능가하는 담력과 물속에서는 인어와 같이 운동을 하고 나무타기도 쉽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류담은 “시골 여자다. 장군감”이라고, 김병만은 “전혜빈 씨는 여전사다”고 전혜빈의 의외의 모습에 크게 놀라했다.
정진운은 가수답게 기타를 챙겨왔다. 김병만은 기타를 가져온 정진운에게 “별 아래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게 벌써 상상된다”고 말하자 정진운이 실제 마다가스카르에서 기타를 연주하면서 노래하는 모습이 살짝 공개돼 그동안 치열하게 생존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병만족이 음악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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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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