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최근 공효진과의 열애설로 '핫'했던 배우 하정우가 출연했음에도 시청률은 오히려 떨어졌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힐링캠프'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6.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 2%포인트나 하락한 수치다.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하정우가 자신의 연기 철학과 아버지 김용건에 대한 이야기, 공개 열애와 결별에 대해 가감 없이 풀어냈지만,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에는 실패했다.

'힐링캠프'는 게스트에 대한 대중의 관심에 따라 시청률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지난 7월에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출연했을 때는 무려 18.7%로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반면 몇몇 스타들이 출연했던 방송분은 불과 5~6%대에 머물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9.4%, MBC '놀러와'는 4.8%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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