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홍록기가 "최민수는 나의 우상"이라고 털어놨다.
홍록기는 최근 진행된 OBS '청춘아' 사전녹화에서 과거 최민수의 학창시절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홍록기는 자신의 청춘을 대표하는 물건으로 20여 년 전 대학시절에 입었던 가죽재킷을 공개하며 최민수를 떠올렸다.

홍록기는 "민수 형님은 자동차를 타고 스키니 진에 가죽재킷을 입고 학교에 나타났다. 그리고 트렁크에서 기타를 꺼내 계단에 털썩 앉더니 노래만 한 곡 부르고 다시 자동차를 타고 사라져 버렸다"며 "그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최민수 형님은 나의 우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함께 출연한 대학동기 이병진은 "홍록기는 4계절 내내 가죽재킷을 입었다. 서울예대 연극과에는 걸으면 소리가 나는 두 사람이 있는데 바로 최민수와 홍록기다"고 밝혔다.
한편 홍록기는 "내가 잠을 자는 방보다 옷 방이 더 크다. 2000여 벌을 넘게 소유하고 있다"며 진정한 패셔니스타의 모습을 보였다. 7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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