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공약' 신민아·김재원, 첫 주자 누가 될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9.06 17: 02

요즘 제작발표회에서 유행처럼 번진 파격적인 공약을 기분 좋게 수행할 스타는 누가 될까.
시청률로 울고 웃는 드라마에 있어서 시청률은 제작진과 출연하는 배우들은 물론이고 시청자들에게도 초미의 관심사. 이런 까닭에 최근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는 스타들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어 드라마 외적으로 재밌는 요소를 만들어주고 있다.
우선 스타들이 내건 제작발표회 공약 중에 가장 현실화 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신민아와 김재원이다.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 출연하고 있는 신민아는 조만간 한복을 입고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 춤을 출 가능성이 높다. 그는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15%를 넘기면 미니한복을 입고 골반을 흔드는 이 춤을 추겠다고 말한 바 있다.
물론 신민아는 함께 출연하는 이준기, 한정수의 부추김과 기자들의 재촉에 못 이겨 이런 공약을 내걸었지만 약속을 한만큼 시청률이 전국 기준으로 15%가 넘으면 춤을 꼭 추겠다는 각오다.
신민아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6일 오후 OSEN에 "민아 씨가 시청자들과 약속을 한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지키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현재 '아랑사또전'은 전국 기준으로 11.7%를 기록 중이다.
김재원도 동료 배우 한지혜에 의해 상의를 벗고 근육을 공개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한지혜는 MBC '메이퀸' 제작발표회에서 "성인이 처음 등장하는 방송이 수도권 기준으로 20%가 넘으면 김재원 씨가 상의를 벗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당시 김재원은 "왜 나를 가지고 그러느냐"고 당황했지만 열심히 몸을 만들고 있다는 후문.
김재원의 소속사 칸엔터프라이즈의 관계자는 "김재원 씨가 원래 드라마 시작되기 전부터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다"면서 "촬영이 시작된 후에는 일정이 바빠서 운동을 많이는 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몸 관리는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메이퀸'은 지난 2일 방송된 6회에서 수도권 기준 15.6%(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를 기록하고 있다. 김재원은 9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할 예정. 남은 2회 동안 시청률 탄력을 받아 김재원의 멋진 몸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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