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우즈베키스탄 원정에서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국가대표팀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파흐타코르 센트럴 스타디움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 우즈베키스탄전을 치른다.
양 팀 관계자는 경기 하루 전날인 10일 매니저 미팅을 갖고 경기 진행에 대한 제반사항을 조율했다. 이날 매니저 미팅의 결과 원정팀인 한국은 붉은색 유니폼을, 홈팀인 우즈베키스탄은 하얀색 유니폼을 착용하게 됐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는 이날 경기에 최소 20000여 명 이상의 우즈베키스탄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경우 약 500여 명의 원정팬이 경기 당일 타슈켄트에 도착, 공항에서 바로 경기장으로 향할 예정이며 약 600여 명의 현지 교민들도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는 경기 당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약 4000명의 경찰을 배치하고 89대의 경찰차를 동원하기로 결정, 안전에 만반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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