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이하 아그대, 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의 주인공 태준(민호)과 재희(설리)가 로맨틱한 동침에 나선다.
12일 방송되는 ‘아그대’에서는 룸메이트 태준과 재희가 한 침대에서 같이 누워 로맨틱한 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두 사람은 ‘아그대’ 초반 무작정 태준을 보기 위해 한국행을 택한 재희와, 그런 재희를 철저히 무시하는 태준으로 냉각기류가 흘렀지만 드라마 중반을 넘어선 현재는 서로의 아픔을 알음알음 위로하는 상대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

이날 방송에서는 태준과 재희가 평화롭게 잠든 가운데, 두 사람이 누군가의 등장으로 소스라치게 놀라며 또 다른 전기를 맞을 전망이다. 남고에 위정전학 온 재희가 이번 사건으로 인해 또 한 번 어려움을 겪을지도 모르는 위기상황에 맞닥뜨리게 되는 것.
이 장면은 지난 5일 경기도 광주에 있는 ‘아그대’ 세트장에서 촬영된 가운데, 민호와 설리는 초반 어색한 기류를 걷어내고 이내 찰떡호흡을 펼쳤다고 제작사 측은 전했다.
한편, ‘아그대’는 지난주 방송에서 남장미소년 재희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몸상태로 인해 남고생활에 시한부 선고를 받는 모습이 그려지며 태준과의 러브라인 전개에도 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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