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김동준, 선배들 첫인상 재치발언 ‘거침없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9.12 12: 29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겸 배우 김동준이 ‘회사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대선배들에 대한 첫인상을 거침없이 말했다.
김동준은 12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회사원’(감독 임상윤)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소지섭, 이미연, 곽도원의 첫 이미지를 전했다.
극 중 자신의 엄마 미연 역을 맡은 이미연에 대해 “내 또래들은 이미연 선배님은 국모란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에 정말 무서울 줄 알았는데 애교도 많고 잘해주더라”며 “엄마 역할인데 누나 같았다. 감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동준은 “소지섭 형은 광고에서 많이 봐서 굉장히 낯이 익었다”며 “그리고 내 또래 친구들은 잘 알거다. 노래방 가면 뮤직비디오로 항상 나오는 분이다”고 말하자 소지섭이 “연기로 많이 못 봤구나”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도원에 대해서는 “곽도원 선배님은 첫인상이 가장 무서웠다. 자상해 보이지는 않지 않느냐. 그래서 많이 긴장했다”고 말했다.
극 중 김동준은 지형도(소지섭 분)가 다니는 살인청부회사의 아르바이트생 라훈 역을 맡았다. 라훈은 고등학교도 제대로 마치지 못한 채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회 초년생으로 겉으로는 반항적이고 차갑지만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깊은 인물이다. 그는 지형도가 처음으로 회사의 뜻을 거스르게 만드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한편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 2부 과장이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모두의 표적이 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영화다. 오는 10월 18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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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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