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의 간판 미드필더 안드레 이니에스타(28)가 근육 부상으로 최대 15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1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니에스타가 조지아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오른쪽 다리 근육을 다쳤다”면서 “최대 10~15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이니에스타가 오는 16일 예정된 라 리가 4라운드 헤타페 원정과 20일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의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 결장할 예정이며 빠르면 오는 23일 열리는 그라나다와 라 리가 5라운드 홈경기에서야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클럽월드컵에서 다리 골절상을 당한 뒤 최근 복귀해 개막전에서 골까지 기록했던 다비드 비야는 무리하게 경기에 나서기보다는 천천히 시간을 갖고 적응해 나가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는 “지난 8개월 동안 경기에 뛰지 못했기에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회복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며 “급하게 서두르는 건 나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도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8개월 만에 부상에서 돌아온 다비드 비야는 지난 8월20일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복귀골을 넣은 데 이어 월드컵 유럽예선 조지아전에서도 골을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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