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얇고 가벼워졌다'.
드디어 애플이 야심작 아이폰5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아이폰5는 기존 제품들보다 더 얇아지고 가벼워졌으며 속도는 한층 빨라졌다.
애플은 13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부에나센터에서 아이폰5의 실체를 드러냈다. 아이폰5는 4세대(4G) 이동통신기술 LTE(롱텀 에볼루션)를 지원하는 4인치 고해상도(1136X640)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애플은 이날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내 예바 부에나센터에서 미디어 공개행사를 열고 4세대 (4G) 이동통신기술 LTE(롱텀 에볼루션)를 지원하는 4인치 화면의 고화질(1136X640)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아이폰5를 발표했다.
새로운 아이폰은 화면이 기존 아이폰4S가 채용했던 3.5인치에서 4인치로 늘어났고, 두께는 7.6mm로 18% 얇아졌다. 무게는 112g으로 20% 가벼워졌다. 800만 화소의 카메라와 8핀의 충전 커넥터를 채용했다. 기존 30핀에서 8핀으로 바뀌어 종전 충전 케이블은 사용할 수가 없다.

프로세서는 A6로 업그레이드해 이전 A5 프로세서를 사용한 제품 보다 처리속도와 그래픽 속도를 2배 가량 끌어올렸다. 아울러 자체지도인 3D 위성 지도 '플라이오버'를 선보였다. 기존 위에서 아래를 보는 수직적 구조의 위성지도를 건물의 측면까지 볼 수 있도록 개선했고, '턴바이턴' 기능으로 내비게이션처럼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가격은 2년 약정을 할 경우 16GB는 199달러, 32GB는 299달러, 64GB는 399달러. 적용될 운영체제는 iOS6로 오는 19일부터 기존 애플제품군들과 함께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금년 안에 100개국을 통해 출시하게 될 아이폰5는 14일 예약판매에 들어가 21일부터 1차 판매국인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일본 싱가포르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은 1차 출시국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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