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와 시크릿이 진정한 ‘군통령’을 가리기 위한 대결을 펼친다.
오는 1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승부의 신’에는 군대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카라와 시크릿이 수원의 한 공군기지에서 군인들을 방청객으로 총 7라운드에 걸친 접전을 벌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들은 우선 첫 번째로 진정한 ‘군통령’이 되기 위한 첫 번째 대결종목, 매력발산 댄스대결을 시작했다. 첫 라운드는 카라와 시크릿이 매력발산 댄스를 추면 군인들이 관중평가단이 돼 좋아하는 팀을 선택, 이동해서 더 많은 군인이 모인 팀이 승리하는 새로운 경기 방식.

이에 카라는 인기 고공행진 중인 ‘판도라’의 털기춤으로, 시크릿은 신곡인 ‘포이즌’으로 매력 넘치는 골반춤을 펼치며 청중 평가단인 병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분위기가 무르익자 너나 할 것 없이 군인들 사이로 뛰어들어 확실한 팬서비스까지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효성은 맨발로 춤을 추며 탄탄하고 매끈한 각선미를 뽐냈고, 구하라는 재킷을 벗어던지며 아찔한 웨이브를 선보이며 보이지 않는 팽팽한 기 싸움을 펼쳤다.
병사들의 뜨거운 호응에 카라와 시크릿은 눈시울을 붉히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시크릿의 효성은 “1년 만에 컴백하는데,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감격스러운 듯 눈물을 펑펑 쏟았다.
한편, 구하라는 군 복무중인 친오빠와 재회해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방송은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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