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이 뽑은 '강남' 관광명소는 어디?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9.14 17: 26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덕분에 대한민국 서울의 강남이 미국 언론에서 관광명소로 집중 조명을 받았다.
미국 NBC 뉴스는 "'강남스타일'을 여행하는 방법(How to travel 'Gangnam style')"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강남의 뜻과 강남을 여행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NBC 뉴스는 뉴욕에 위치한 한국여행사 마케팅 매니저 루이스 마라비의 말을 인용해 미국 시민들이 강남에 가면 무엇을 볼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인기는 높지만 아직 강남이라는 지역에 대해선 잘 모르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어 '강남'이 뜻하는 의미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NBC 뉴스는 "강남은 문자 그대로 해석한다면 '강의 남쪽'이라는 뜻이다.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의 남쪽을 뜻한다"라며 "요즘에는 명품 브랜드가게들과 고급 레스토랑 등으로 '서울의 비버리 힐즈'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또 강남 여행 시 어느 곳에 가면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지, 쇼핑은 어느 곳에서 하면 좋은지까지 설명해 시선을 모았다. NBC 뉴스는 "저녁 약속이 있거나 친구들과 놀 때 강남에서 주로 모이곤 한다. 그곳에 유명한 식당들이 많기 때문이다"라며 "쇼핑을 위해서는 압구정동과 청담동을 가면 좋다"고 추천했다.
이밖에도 신사동의 가로수길, 김치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김치 박물관, 서울의 과거에 대해 짚어볼 수 있는 봉은사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NBC 뉴스는 끝으로 "강남 어디엘 가든, 많은 돈을 써야할 것을 대비해야 하며 옷은 잘 차려입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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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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