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2억뷰를 돌파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여전히 미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을 기준으로 집계된 유튜브 자료에 따르면 뮤직비디오를 가장 많이 클릭한 국가는 미국 1위, 태국 2위, 한국이 3위 순"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1억뷰를 달성했을 당시엔 1위 미국과 2위 한국이 각각 1천만을 살짝 넘는 수치를 기록했는데, 갈수록 해외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 순위가 뒤쳐지고 있는 것이다.

돌파 속도에도 가속도가 붙었다. 1억뷰까지 52일이 걸린 이 뮤직비디오는 5천만뷰를 추가하기까지 8일이 걸리더니, 또 한번 5천만뷰를 추가해 2억을 달성하기까지 단 6일이 걸렸다. 2주만에 1억뷰를 추가한 것.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사상 최고의 ‘좋아요’ 횟수를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 미국에 머물며 주요 방송 프로그램, 라디오 스케줄 등을 소화하고 있는 싸이는 연일 현지서 스포트라이트 세례를 받고 있다.
싸이는 지난 15일 한국 가수, 한국어 곡 최초로 미국 및 18개 국가 아이튠즈 TOP SONGS 차트에서 1위를 거머쥐며 대기록을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미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테일러 스위프트, 마룬 5를 제치고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한편 싸이는 오는 21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아이 하트 라디오(iHeartRADIO)’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해 리한나, 어셔 등 해외 유명 팝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해당 공연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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