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바이브가 "울랄라세션과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5시 서울 엘루이 호텔에서는 그룹 바이브의 데뷔 10주년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바이브의 류재현은 "곡을 주고 싶은 그룹이 있냐"는 질문에 "최근에는 울랄라세션이다. 그 팀은 꼭 해보고 싶다. 아직까지 일은 성사되지 않았지만 그분들이 우리와 작업하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분들이 노래하는 것을 보고 우리도 많은 것을 느꼈다. 우리에게 없는 것이 있다.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윤민수는 데뷔 10주년이 된 소감에 대해 "굉장히 어색하다. 이렇게 인사드리는 이유는 팬들에게 인사할 시간이 부족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자주 인사드릴 계획이다"라고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바이브는 18일 10주년 기념 스페셜 라이브 앨범 한정판을 발매했다. 해당 앨범에 수록된 신곡 '마이 올 (디어 마이 팬)'은 결혼식장에 입장하는 신랑 신부의 영원한 사랑의 서약처럼, 바이브가 팬들에게 고마움의 프로포즈를 표현한 노래다.
바이브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6일, 7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바이브 10번째 라이브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다. 바이브의 10주년 기념 콘서트는 서울 공연을 필두로 10월 13일 부산, 20일 대구, 11월 3일 인천, 17일 대전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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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