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우스' 안정환, 광주 팬들에게 추억 선물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09.20 06: 01

'테리우스' 안정환이 광주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광주 FC는 오는 23일 오후 3시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32라운드 홈경기를 맞아 안정환 K리그 명예 홍보팀장을 초청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광주는 지난달 18일 대전전 이후로 40여일만에 홈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만큼 이번 경기를 '스쿨데이'로 정하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K리그 홍보팀장 안정환을 초청했다.

스쿨데이는 광주지역 교육 복지학교 학생들을 초청하는 행사로, 광주지역 초·중·고교생은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성인은 입장료 50%를 할인해 준다. 교직원증을 지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날 오후 광주에 도착하는 안정환은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경기장 남문 매표소(롯데마트 광장) 앞에서 팬 사인회(선착순 150명)를 갖은 뒤 기념촬영 등을 하며 팬들과 교감한다. 또 하프타임을 통해 친필 사인 볼을 직접 나눠주고,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성지를 찾은 감회와 함께 축구팬들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광주는 이밖에도 키즈 에스코트, 무료팝콘 나눔행사, 응원 POP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치어리더 공연, 프리스타일풋볼공연, 승리의 하이파이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한편 역대 상대 전적에서 대구에 단 한번도 패하지 않은 광주는 '대구 킬러'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경기를 통해 창단 첫 개막전에서 맛 봤던 펠레 스코어 승리 기쁨을 다시한번 재현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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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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