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와 AS' 맨유, 갈라타사라이 1-0 꺾고 UCL 첫 승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09.20 07: 33

가가와 신지가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서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서 열린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H조 첫 경기에서 전반 7분 만에 터진 마이클 캐릭의 결승골로 갈라타사라이에 1-0 승리를 거뒀다. 가가와는 캐릭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존재감을 보였다.
가가와는 로빈 반 페르시와 함께 선발로 출전했다. 맨유는 나니와 발렌시아를 활용해 측면에서 갈라타사라이를 압박했고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는데 성공했다.

상대 진영 왼쪽 측면으로 돌파한 가가와는 아크 정면에서 기다리고 있던 캐릭에게 크로스를 올렸다. 캐릭은 자신에게 이어진 공을 놓치지 않고 슈팅으로 연결, 상대 수비가 나설 틈도 없이 골을 만들어냈다.
선제골을 허용한 갈라타사라이는 더욱 공격적으로 나왔다. 그러나 맨유는 호락호락하게 골을 내주지 않았다. 전반 15분 만에 부상선수까지 발생하며 예기치 않게 교체카드를 쓰게 된 갈라타사라이는 맹공을 펼치고도 득점에 실패해 경기에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맨유는 갈라타사라이의 공격을 철저하게 막아내며 선제골을 지켜냈다. 경기 후반 차례로 폴 스콜스와 반 페르시, 가가와 대신해 대런 플레처, 에르난데스, 대니 웰백을 투입하며 상대의 공격을 막아낸 맨유는 1-0의 스코어를 지켜내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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