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프리뷰] 장원삼, 다승왕 굳히기 모드 돌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10.04 10: 58

삼성 라이온즈 좌완 장원삼(29)이 다승 선두 굳히기에 돌입한다.
3일 현재 브랜든 나이트(넥센)와 더불어 다승 부문 공동 선두(16승)를 질주 중인 장원삼은 4일 대구 SK전서 17승 사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인 만큼 무조건 이겨야 한다.
정규시즌 우승을 결정지은 만큼 개인 타이틀에 몰두할 수 있다는 장점도 빼놓을 수 없다. 장원삼은 "순리대로 가겠다"고 말하지만 다승왕에 대한 욕심은 숨기지 않았다.

올 시즌 SK전 상대 전적은 2승 1패를 기록했지만 5.65의 평균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투구 내용은 기대 이하에 가까웠다. SK는 대구 원정 경기에 주력 선수들을 대거 제외시킨 만큼 좀 더 수월한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승 타이틀 경쟁자인 나이트가 한 차례 더 등판할 예정인 만큼 장원삼 입장에서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
SK는 외국인 투수 마이크 부시를 선발 출격시킨다. 올 시즌 4승 6패(평균자책점 4.78)를 기록 중인 부시는 홈 경기에 비해 원정 경기 승률이 현저히 낮다. PO행 티켓을 확보한 만큼 승리보다 구위 점검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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