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갈라쇼 오셔서 기계체조 알고 가세요"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10.05 16: 26

'도마의 신' 양학선(20, 한국체대)이 무대를 올림픽서 갈라쇼로 옮겨 다시 한 번 힘차게 도약했다.
양학선은 오는 6일부터 양일간 일산 킨텍스 신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갈라쇼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2'에서 특별 공연을 펼친다. 양학선은 팬들에게 더욱 멋진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5일 오후 리허설 무대를 가졌다. 주인공인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8, 세종고)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날 리허설에서는 오프닝과 클로징 무대를 비롯해 손연재의 갈라 프로그램인 '마이 데스티니' 무대도 첫 선을 보였다. 양학선은 화려한 도마 연기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했다.

양학선은 리허설 후 인터뷰서 "훈련을 많이 못해서 리허설 때 본연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며 "내일은 실수를 하지 않고 더욱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도마 외에 마루에서 간단한 동작을 보여드릴까 한다"며 "그것도 연습을 많이 못해 할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다"고 설명했다.
기계체조에 대한 관심도 부탁했다. 양학선은 "체조에는 리듬체조, 기계체조가 있는데 리듬체조는 손연재 선수가 많이 알려져 있어 잘 아실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기계체조의 경우 하는 것은 어렵지만 관람을 하다 보면 참 재밌는 종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많이 오셔서 기계체조라는 종목이 어떤 종목인지 모두 알고 가셨으면 한다"고 작은 바람을 나타냈다.
이번 갈라쇼에는 손연재와 양학선을 비롯해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다리아 드미트리예바(러시아)와 동메달리스트 류보 차르카시나(벨라루스) 등 세계 최정상급의 리듬체조 스타들이 총출동해 환상적인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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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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